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13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전국10%에 해당하는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은 6회 연속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게 됐다.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다.
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은 국가보훈청에서 지정한 보훈위탁지정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원, 재활환자연계시범병원으로서 원내 환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과도 상생하는 공립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