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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 구미 유치 ‘성공’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7-19 16:09 게재일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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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국민의힘 구자근(구미시갑) 의원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에 구미시 대국경북디자인진흥원이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으로(국비 90억, 지방비 90억) 중소·중견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산업 분석을 통해 상품 기획과 개발 등 전 주기를 지원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구미시는 국가1산단 내 지상 5층 규모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및 가상화 장비 등 디자인 AI 전문 인프라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게 된다. 구미시는 지난 6월 전국 5개소의 디자인 광역거점 기관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구미로 이전했고 이어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까지 선정되면서 디자인 산업의 중점도시로서 준비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22대 국회 출범 이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구미 이전, 기회발전특구 구미 지정, 국방용 시스템반도체 플랫폼 구축사업에 이어 디자인AI인프라 구축사업까지 유치하면서 공약 이행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이번 디자인AI 인프라 구축사업을 잘 이행해 명실상부한 디자인 거점도시로서의 재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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