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민 누구나 경북매일신문 기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경북매일신문은 최근 홈페이지 왼쪽 중단에 “당신의 동영상이 뉴스가 됩니다‘ 코너를 마련했다.
영상제보클릭을 참고해 사건·사고와 미담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제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자들이 미쳐 파악하지 못한 현장의 정보나, 놓치기 쉬운 순간적인 영상을 제보받아 뉴스 제작에 도움을 받고자 했다"는 것이 경북매일의 설명이다.
또한 훈훈한 미담 등을 담은 영상을 제공받아 많은 사람들이 이를 공유하도록 하자는 취지도 담겼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