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펼친다.
19일 자원관에 따르면 자원관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원관이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주간에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OX 퀴즈로 배우고, 물총을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인 ‘자원관 OX 워터 서바이벌’과 전시관에서 생물 문제를 풀어보는 ‘자원관 생물박사 QUIZ’가 진행된다.
또한 야간에는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어두운 전시관에서 손전등을 들고 생물들을 탐험하는 ‘자원관이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시 생물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비롯한 만들기 체험, LED 매직쇼, 레이저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자원관이 살아있다’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
www.nnibr.re.kr/resve/index.do)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