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영농지원단은 최근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이날 영천농협 영농지원단은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 한 포도과수원을 찾아 농작물 및 과수시설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천농협 영농지원단은 임직원 70여명 7개조로 농번기 또는 재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을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있다.
성영근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매우 큰 상황이다”며“영농지원단 인력지원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