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50%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의 문턱에서 삶의 활력이 될 오페라 공연을 깜짝 선물로 제공한다.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7~8월 기획공연 50% 할인 프로모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3개 기획공연은 푸치니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일 트리티코’,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화려한 춤의 향연을 선보이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로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티켓(tickets.interpark.com), 콜센터(1661-5946)에서 문화누리카드 50% 권종을 선택해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할인과 더불어 기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헨젤과 그레텔’초대 공연 이벤트 응모가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돈키호테’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문예진흥원 인스타그램·블로그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카드뉴스 QR코드와 링크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 후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된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