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024년 제2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지방공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지방공기업평가원 상임이사 특강, 정기총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순으로 열렸다.
창원시설공단이 ‘AI를 접목한 업무자동화’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장려상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각각 받았다.
신필균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기관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벤치마킹 사례를 발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지공협 회원 공단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