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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강명환기자
등록일 2024-07-08 13:54 게재일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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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10월 말까지 있을 칠곡 버스킹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7월부터 10월까지 있을 버스킹 공연은 문화도시 사업의 목적으로 지역예술인에게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기회와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65팀이 신청해 30팀을 선발했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해 칠곡평화분수대는 7·8월에, 칠곡보생태공원은 9·10월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노래, 국악,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 만큼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는 예정된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취소시에는 하루 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연을 함께한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이번 버스커들의 공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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