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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으로 실질적 역량 결집”다짐

등록일 2024-07-03 20:08 게재일 2024-07-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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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iM뱅크 2024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황병우 은행장 모습. /iM뱅크 제공

iM뱅크는 최근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경주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추진전략 발표 및  경영전략회의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가 및 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밀착행사로 진행했다.

회의는 ‘조직을 살리는 주인의식’을주제로 연세대학교 한순구 교수의 특강과 주낙영 경주시장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후 주요 경영전략 발표와 영업점과 본부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영전략회의로 iM뱅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포트폴리오, 지역, 점포, 디지털 등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내부통제 전담팀장제도’ 실시를 통해 원격지 감사의 적시성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상시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한다는 방침도 나왔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실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하반기 첫 영업일에 실시해 각오를 다질 수 있었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시중은행으로서 나아갈 뚜렷한 목표와 방향 설정 등을 공유한 자리로 뜻 깊었다”면서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결집을 다짐한 만큼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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