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중구, 식품접객업소 12곳 시설 개선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7-03 20:04 게재일 2024-07-04 9면
스크랩버튼
업소당 최대 400만원 지원<br/>화장실 개선·테이블 교체 등

대구 중구가 음식점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상반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사진>

중구는 지난 2월 공모에 접수한 식품접객업소 23곳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지난 4월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 당 최대 400만원, 총 40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해 노후화장실 개선(4개소), 입식테이블 교체(5개소), 주방시설 개선(3개소) 등 맞춤형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영세 음식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음식점의 위생수준과 서비스·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