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0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공공근로 11명, 지역공동체 40명에 자체 사업인 영천희망일자리 40명을 추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약 3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단, 공공근로 3억) 이하인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