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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팜 확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7-01 11:09 게재일 2024-07-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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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케이티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케이티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전국 최대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보유하고 있는 상주시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와 ㈜케이티(경북서부지사장 정창수)는 최근 통신 인프라 구축에 대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농기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주지역 스마트 영농지원 특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티는 초고속 인터넷을 영농 현장에 신속하게 확대·보급하고 농기센터는 ICT 기술적용 및 스마트농업 단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스마트농업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 기술이 필수”라며 “네트워크 기반조성을 케이티와 기술센터가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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