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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액티비티 아웃도어 챌린지…솟솟클럽 데어 투 다이브 울릉도 출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6-28 11:48 게재일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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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 웰컴하우스 여행자센터에서 챌린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릉군
저동항 웰컴하우스 여행자센터에서 챌린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릉군

세계인들이 가고 싶은 울릉도를 만들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젝트 K-관광 섬 육성사업.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2번째 행사 코오롱 스포츠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이 시작됐다.

28일 오전 8시 40분 저동항 웰컴하우스 여행자센터를 출발한 솟솟클럽은 코오롱 스포츠가 주최한다. 30일까지 진행되며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울릉군울릉도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울릉군울릉도

이날 출발에 앞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도는 단순히 보는 관광 외에 즐길거리가 없다는 오해와 편견을 벗고,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섬이라는 사실이 국내외적으로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별 코스는 하이킹(14km)의 경우 나리분지, 밀밭, 깃대봉, 나리 억새투막집, 말잔등, 성인봉, 말잔등, 장재 등으로 구성됐다.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을 지원할 울릉산악구조대./울릉군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을 지원할 울릉산악구조대./울릉군

트레일러닝(16km)은 태하항, 태하향목 전망대, 웅포 캠핑장, 현포항, 울릉천국 아트센터, 깃대봉, 밀밭, 나리억새 투막집, 나리분지로 이어진다. 클라이밍은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도 울릉군산악연맹 산악구조대(대장 장민규)가 코스별로 안내하는 등 지원에 나서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린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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