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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빗물펌프장 점검… 침수피해 차단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4-06-18 20:03 게재일 2024-06-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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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이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빗물펌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12개소의 빗물펌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펌프장의 정상 가동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전기 및 기계 장치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공단은 침수 피해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빗물펌프장은 도시의 생명줄과도 같은 존재로, 장마철을 대비해 무결점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모든 문제점은 즉각적으로 조치될 것이며, 추가적인 예방 조치도 신속히 취해질 예정이다.

김복조 이사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예방 차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장마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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