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4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영주시가 2024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선정한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도에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한 수출액 451만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해외 판촉 행사와 홍보활동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