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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청년취업 역량 강화 팔 걷어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06-13 18:47 게재일 2024-06-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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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대구대와 업무협약 체결<br/>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계 등
2024 청년센터운영사업 청년커뮤니티 꼼지락꼼지락 오리엔테이션 모습.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가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동구 청년센터와 연결해 청년정책 사업을 확장하믄 등 청년취업 역량 강화에 팔을 걷었다.

13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4세 미만 취업준비생 및 고교 취업 희망생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 △미취업청년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한 동구 청년센터 the꿈은 영상촬영실,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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