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김호·정길수 의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지부(임한국 지부장)로부터 베스트 시의원 기념패를 받았다.
전공노 상주시지부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베스트 시의원을 선정하고, 지난 7일 노조사무실에서 기념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무원노조는 시민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정책 질의의 합리성 등 바람직한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 의원을 직접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이뤄졌다.
공무원 노조는 설문조사 결과를 상주시청 내부망에 게재하고, 10일 열리는 제22회 1차 정례회 본회의 전에 의장실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정길수 시의원은 “시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소신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것 뿐”이라며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과 상주시를 위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한국 지부장은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된 시의원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른 동료 시의원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전달돼 상주시를 올바르게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상호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