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기업 모집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4-06-06 19:36 게재일 2024-06-07 6면
스크랩버튼
중기중앙회·중기부·포스코<br/>고도화 수준 스마트공장 11곳<br/>최대 2억 지원, 17일까지 접수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는 오는 1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2019년부터 5년간 총 450여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올해 사업에서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질적고도화 정책방향에 따라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약 11개사를 지원할 예정으로 포스코와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2억4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한 포스코의 기술 노하우 전수 및 전문 컨설팅 등으로 더욱 내실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평균 25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포스코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조직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정부,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의 애로를 스스로 극복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주도형 스마트제조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참여 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부용 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