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활동 등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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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윤시승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평산지구대를 방문,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된 순찰3팀에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경찰청은 지역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찰의 활력과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66개 지역경찰관서와 241개 순찰팀을 대상으로 반기별 2회 베스트 지역경찰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된 평산지구대 순찰3팀은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와 현장조치 우수 등 정량평가와 ‘경찰의 본뜻 알기’와 ‘팀장 동행 메시지’ 공유 등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및 우범지역 맞춤형 순찰, 지역주민과 공동체 치안활동 등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 기간 중 112신고 강·절도범 26명을 검거하는 등 112 중요범죄 현장검거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이경섭 평산지구대 순찰 3팀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열악한 치안 환경 속에 서로 양보와 배려로 일치단결해 우수한 팀워크로 좋은 결과를 이뤄낸 3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