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3일 교육공무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 대화 창구를 마련해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서로 함께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런 소통의 기회가 생겨서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상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의욕이 고취되고,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