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 오는 7일 대구 중구서 청년 토크 콘서트 진행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청년,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포스터./대구 중구 제공

방송인 노홍철이 오는 7일 대구 중구를 찾는다.

이날 오후 5시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강연을 하기 위해서다. 

 강연은 북성로 우현 하늘마당(서성로 62-1)에서 개최된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청년, 하고싶은거 다∼하세요!’다.  강연에서 노홍철은  중구 청년들에게 자신의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창업 관련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3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 할 수 있다. 마감 후 100명을 추첨, 초대한다.  중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중인 19∼39세 청년을 우선 선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4일 오후 개별 문자로 알려준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는 대구 중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반영하는 한편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