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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열려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4-06-02 07:41 게재일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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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사무소에서 열린 군수실에서 주민들이 업무담당자들과 민원관련 업무 토의를 하고 있다./봉화군제공
봉화군 물야면사무소에서 열린 군수실에서 주민들이 업무담당자들과 민원관련 업무 토의를 하고 있다./봉화군제공

박현국 봉화군수가 군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상황과 지역 현안을 듣고 군민들의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자리를 가졌다.

봉화군은 지난 30일 물야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열었다.

공감과 소통의 행정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물야면사무소 직원 및 물야면 주민, 이장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의 민원 상담, 관내 농정현장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봉화군수가 주재하는 물야면 이장 회의에서는 군정을 홍보와 함께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종섭 해오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정을 파악하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다”면서 “이번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을 통해 봉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물야면을 만들겠다”고 다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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