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대한심폐소생협회 KALS - EP’ 전문 교육기관 지정 승인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4-05-31 13:53 게재일 2024-05-31
스크랩버튼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31일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대한심폐소생협회 ‘한국전문소생술 심화과정(KALS-EP)’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전문소생술 심화과정은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사망률 감소 및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한 신속대응시스템의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병원 내 심정지 상황에 추가로 응급실이나 중환자병동에서 심정지 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맥과 임상상황들을 이해, 팀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하는 1일(8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프로그램 개발하고 인증 및 질관리를 하는 전문소생술 심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기관 지정은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의 교육시설, 시뮬레이션실습이 가능한 실습기자재, 한국전문소생술 심화과정의 강사자격을 가진 교수진 등의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승인됐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선문대학교 응급교육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 승인이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