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교육청으로부터 3억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 대구미래교육지구 9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은 교육청·지자체 간 지속가능한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20년 시범지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속해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점차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대구시 구·군 중 최대예산을 확보한 서구는 지난달 거버넌스 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현황을 돌아보고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