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에코랜드 현장방문

구미에코랜드를 방문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21일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에코랜드를 방문했다.

2017년 5월 11일 개관한 구미에코랜드는 시유림 110㏊ 규모로 구미시산림문화관(3층, 3856㎡), 산동참생태숲(10㏊), 자생식물단지(8㏊), 어린이테마교과숲(1.2㏊), 짚코스터(400ｍ)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구미에코랜드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천생산을 배경으로 총 1.8㎞를 둘러보는 모노레일과 23년 11월에 개장한 총길이 400ｍ 짚코스터가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주요시설들에 대한 현안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모노레일 탑승 및 짚코스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몸소 체험하며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전 연령이 방문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캠핑 및 숙박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