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가족캠프는 포항에 거주하는 가족의 단합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A군은 “오늘 여기에서 같이 활동해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힘든 일이 생기면 오늘처럼 함께해주는 가족에게 꼭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제민 대표이사는 “가족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240-9143)로 문의하면 된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