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생 모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5-20 11:04 게재일 2024-05-21
스크랩버튼

탄소중립 선도도시 상주시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환경 기초이론 및 실습,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은 2016년부터 매년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에 대한 올바른 소양을 배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장소인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2013년부터 환경부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