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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추진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20 11:42 게재일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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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재배시설. /안동시제공
스마트농업 재배시설. /안동시제공

첨단의 기술력이 농업과 접합돼 주목을 모았다.

안동시가 지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4년 스마트농업 분야와 관련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설치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의 보완과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딸기 품종별 다양한 수경재배 적용을 위한 시설과 테스트베드 교육장, 관제실 등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간 재배 데이터 공유 기반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설을 보완·설치하고 ICT활용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종숙 미래농업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를 추진해 농업인 현장교육과 컨설팅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공,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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