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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4 경북 관광 스타트업 14개사 선정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5-19 11:18 게재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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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된 14개사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제공
2024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된 14개사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제공

새롭게 설립돼 의욕적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업체를 지원하는 건 산업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도 할 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7일 2024 경북 관광 스타트업 14개사를 선정해 사업추진 협약 및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3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및 중복수혜 검토를 거쳐 최종 14개 기업(예비 6개, 초기 8개)이 선정됐다.

초기 8개 업체는 ㈜녹스고지, ㈜띵띵연구소, ㈜하우스오브초이, ㈜더블엠, ㈜베테랑소사이어티, 경주인문학연구소, ㈜온나무, 힐링명상 등이다.

경북도 22개 시·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주현:동천(가칭), 프레임픽(가칭), 블랑(가칭), 스쳐간 동물(가칭), 하모하모(가칭), 점선면(가칭) 등 예비 6개 기업에 뽑혔다.

이중 사업화 자금지원 분야에 해당하는 10개 기업에는 예비 1천만원, 초기 2천만원의 자금이 지원되고,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인프라 및 시설 지원을 비롯해 창업아카데미, 엑셀러레이팅 등 사업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선정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입주공간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모델을 구축하고 성장 유도에 힘쓸 예정이다”며 “경북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관광 스타트업들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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