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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장애인후원회,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앞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5-14 11:36 게재일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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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애인후원회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집수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장애인후원회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집수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태희, 이하 후원회)가 정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잇다.

후원회는 최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가정 2가구를 선정해 집수리지원사업(600만원 상당)을 펼쳤다.

1차로 지난 10일 동성동 장애인 가구의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사업을 지원했다. 오는 16일에는 2차로 외남면 장애인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및 지붕 물받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회는 이에 앞서 4월 24일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필요한 물품 후원과 함께 장애인자녀(12명)에게 장학금(360만원)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장애인단체(10곳) 재활증진대회 및 상주시장애인 복지관 행사 후원을 준비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태희 회장은 “1998년 후원회 창립 이후 26년 동안 상주시민의 10%를 상회하는 9600여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먼저 운동’에 늘 함께해 왔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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