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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강원 화천군 육아와 돌봄 벤치마킹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13 11:42 게재일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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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의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화천커뮤니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도군의회제공
청도군의회 의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화천커뮤니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도군의회제공

아이들을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키우려는 노력은 지자체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 고민돼야 할 문제다.

청도군의회의 이수연, 김태이, 박성곤 의원이 지난 10일 강원도 화천군을 벤치마킹했다. 

화천군은 육아와 돌봄, 교육의 최우수 선진 지로서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1.26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화천군의 정책을 청도군에 녹여내고자 방문한 것으로 의원들은 원어민 영어교실과 스터디 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으로 온종일 돌봄 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또 임신ㆍ출산 지원의 상징적 공간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책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수연 청도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청도군 육아, 돌봄, 교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청도군 공직자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청도의 현실에 맞는 정책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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