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까지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사업장 강당에서 8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은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허리·목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의자병(Sitting Disease)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비만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직장인을 위한 근골격계 예방 스트레칭 밴드 운동, 근력 강화를 위한 데일리 홈트레이닝 등 손쉽게 직장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