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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기자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추진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4-05-08 14:05 게재일 2024-05-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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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영천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따른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개인 또는 사업자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로 구입과 설치 비용의 50%,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13일부터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 충전기 제품이 등록된 사업자 또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춘 사업수행자와 계약 후 영천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구매 신청서 접수 선착순이며 잔여 물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추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환 환경보호과장은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는 시민들의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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