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사업 연내 준공

김천시는 최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 추모공원의 9월 공사 완료를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감리단장의 추진 현황 보고를 들은 뒤 골조 공사, 화장로 기계 설치 등 완료된 공정과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재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김충섭 시장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만큼 추모공원의 첫 느낌을 좌우하는 조경에도 신경써 줄 것과 남은 공정에도 공사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또한 일선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노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공사 기간을 지키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김천시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시립추모공원 완공을 위하여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