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서 현장 의정활동 펼쳐

지난 6일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장을 방문한 안동시의회 의원.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가 지난 6일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장을 방문해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이날 메인 무대인 모디 684 앞부터 구)안동역 뒤편 주차장에서 탈춤공원까지 이동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의 민속문화를 재해석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이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안동시의회 제공

특히, 축제 기간 중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한 행사장 운영의 불편함은 없었는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시설물을 더욱 꼼꼼히 점검했다.

권기익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실질적인 안동의 혼과 정신, 그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