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미시 소상공인 가게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한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업력이 오래되고 전통있는 점포를 지원해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규모는 5개 업체이며, 지원내용은 개소당 최대 1500만원 지원으로 △시설환경개선공사, 패키징 등의 제작비 지원 △브랜딩 컨설팅 및 프로젝트 관리 전담업체 지원 △판로개척, SNS 홍보, 업체별 홍보영상 제작, 마케팅용 제품 사진 촬영 등의 마케팅 지원으로 구성했다.
신청자격은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게로, △구미시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2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가게 △공고 종료일까지 친족에게 동일업종 가업승계를 완료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와 구미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54-480-2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있는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구미시 경제도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