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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298 ‘최수정·임주은展’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4-04-24 20:11 게재일 2024-04-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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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안공간 스페이스 298이 오는 5월 10일까지 기획 초대전 최수정·임주은 풍경스케치 ‘Drawing & joy’전을 열고 있다. 최수정·임주은풍경스케치 ‘Drawing & Joy전’은 지난해 지역 일간지에 ‘포항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연재한 작품 70여 점을 전시로 새롭게 구성해 디지털 드로잉 기법의 단순하면서도 시적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포항에서 오랜 시간 살고있는 두 여성작가가 포항의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익숙한 곳에서부터 역사적으로 사라진 장소를 작가적 감성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담아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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