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새로운 방법으로 독도 수호와 사랑을 표현한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쌍산은 독도사랑365국민운동본부(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24일 포항시 독도 사관학교 전시실(북구 중앙로 꿈들로)에서 독도 연꽃 전시회를 열었다.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쌍산의 울릉독도 수호 75번째 전시회다.
쌍산은 "울릉독도는 일본의 망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독도를 전각 작품과 함께 연꽃에 담았다"고 밝혔다.
쌍산은 이번 작품에서 독도를 영어와 한글에 용과 호랑이, 안중근 의사 단지 등 다양한 소재로 형상화해 독도 수호를 의지를 담아냈다.
쌍산 김동욱과 독도사랑 365 국민운동본부는 앞으로도 평화와 예술로 울릉독도를 지킨다는 의미로 독도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어 전시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