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시장과 총장이 함께한 천원의 아침밥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4-24 10:51 게재일 2024-04-24
스크랩버튼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국립금오공대 제공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국립금오공대 제공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23일 직접 배식활동 및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재학생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곽 총장과 김 시장은 이날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곽호상 총장은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구미시와 뜻을 모아 지역 청년들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대학,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구미시가 그리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등을 설명하고 지역대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는 올해 학기 초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며,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아침 200인분의 식사를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한다.

한편, 국립금오공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갤러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구미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