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정농협은 20일 원로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여가선용을 위해 '제11회 안정농협 게이트볼 친선화합대회'를 열었다
게이트볼은 건강증진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원로조합원 및 고령농업인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는 오계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안정면 3개 클럽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가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안정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및 농촌일손돕기,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효사랑 상품권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기을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과 고령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