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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톨릭상지대 국토교통부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17 16:24 게재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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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 홍보 사진./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 홍보 사진./가톨릭상지대 제공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은 드론 등 초경량비행장치 국가 자격 취득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대학 내에서 자체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일반교육기관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가톨릭상지대에서 드론 조종과 장비 운용 기술을 배워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상지대는 드론기술을 적용한 방제, 방역, 영상촬영, 수색 및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 조종사 양성을 위해 2019년에 드론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그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았다.

또한, 지역 내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수강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이호재 드론교육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드론은 새로운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유망한 분야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에 대한 산업체의 수요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가톨릭상지대 드론교육센터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지역의 드론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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