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지난 2월 올해 가산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생축하금 70만 원과 육아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 행복꾸러미’ 특화사업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20만 원을 모았다. 가산면 상공인회에서도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하며 저출산 특화사업에 힘을 보탰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가산면에서 출산하는 가정에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권정희 가산면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