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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4-17 09:13 게재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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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지난 16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은 구미시립합창단의 ‘섬마을선생님’, ‘난감하네’공연을 시작으로, 시립무용단의 ‘꽃춤’, ‘신부채춤’의 공연에 이어 ‘꽃피는 인생교실’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청춘대학은 지역 75세 이하 남녀를 대상으로, 161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해 2023년까지 총 4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강동문화복지회관은 26개 정기과정 시민강좌와 도서실·헬스장·체육관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청춘대학을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과 활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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