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구미상공회의소 천원의 아침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천100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와 음료를 도보 및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했다.
행사 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날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천향병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직접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며,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첫 행사인 만큼 개선점을 발굴해 추후 개최시 발전된 모습으로 준비해 근로자분들에게 만족감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