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봉화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봉화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본예산 5천400억)대비 870억 원이 증가한 6천270억 원으로 △생활체육공원 조성 △모두의 놀이터 조성사업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 △봉화어울림센터 건립 등이 있다.
군의회는 추경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뒤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져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