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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예방 남다른 열정 ‘경북도지사 표창’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4-04-10 19:08 게재일 2024-04-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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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봉사단<br/>우경인 회원 ‘52회 보건의날’ 맞아
지난 9일 기억키움 자원봉사단 우경인 회원의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을 축하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기억키움 자원봉사단’에서 활동 중인 우경인 회원이 지난 9일‘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우경인 회원원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치매극복 및 예방을 위해 힘써온 공을 인정 받았다.

그는 그간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주민 및 치매 발병 고위험군에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 기간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홈스쿨링 서비스에 적극 참여하여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유지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양성프로그램 치매파트너사업에도 협조해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 급식 봉사 등 다양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힘쓴 수상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능력을 함양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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