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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입학식…12월까지 총 30주간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4-07 09:30 게재일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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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입학식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시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입학식 모습. /상주시 제공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주시가 올해 경북도민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 앞서 위탁기관인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 정영주 회장이 나와‘평생학습 시대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입학식은 추진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 선서, 강영석 상주캠퍼스 학장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간 지역학, 시민학, 생활·환경·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교육내용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눠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사회봉사,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뤄진다. 70% 이상 출석과 사회 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하게 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렘 가득한 새내기 캠퍼스 생활을 응원한다”며 “도민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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