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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멋진 변화 이끌 민주 후보 지지”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4-02 19:58 게재일 2024-04-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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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 찾아 유세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대구를 찾아 유세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대구를 찾아 유세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대구를 찾아 유세 지원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신매광장 앞에 마련된 대구 수성갑 강민구 후보 유세 차량에 올라 민주당과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에 오른 김 위원장은 “이제 대구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정치적으로 경쟁을 시키는 것”이라며 “강민구는 바로 대구시 부의장으로 정말 끝내주게 일했고, 그렇게 부지런히 열심히 한 일꾼 강민구 이번에는 꼭 좀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동토라고 했던 그 대구에서 8년 전에 기회를 줬고, 여러분이 정말 많은 사랑을 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정권이 넘어갔다”고 하면서 “이제 저는 제 진군을 멈췄습니다마는 이제 강민구가 그 바톤을 받아서 우리 수성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구 정치의 변화, 대한민국의 멋진 변화를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강 후보가)바로 이 고산에서 쭉 잔뼈가 굵었던 그런 일꾼”이라며 “다시 한 번 여러분께 강민구를 통해 수성구의 기분 좋은 변화 대구 정치판의 변화 마침내 대한민국 정치를 멋지게 바꾸고 윤석열 대통령으로 하여금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는 선택, 강민구를 도와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4월 10일 민주당에 의석을 더 주면 민주당이 그 의석을 가지고 단순히 정권 심판에 끝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같은날 오후 5시 30분 만촌 이마트 앞에서 지역 유권자와 지지자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과 대구 발전을 위해 변화를 촉구한 뒤 오후 6시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민주당 총선 후보자 8명 등과 합동 유세를 이어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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