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36명 9개팀을 구성해 6개월간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과 시책을 발굴한다. 군은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주니어보드는 2022년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청렴과 소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날 아이디어벤져스와 주니어보드 팀원들에게 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여러분들의 적극 행정이 앞으로 새로운 칠곡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혁신적인 시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