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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춘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취업 스킬도 강화…7만원 포인터 지급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4-04-01 12:48 게재일 2024-04-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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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카페에서 진행되는 취·창업프로그램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청춘카페에 이용 포인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청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영천시 꿈이음 카페 4개소에서 이용 가능한 7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 지원과 함께 지역 카페에서 진행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및 취업 스킬 강화 등 취업에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및 영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200명으로,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영천청년센터(충효로 60, 4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ycyouth2022@naver.com)로 하면 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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